애슐리W 새우축제
새우가 하루종일 무제한이새우🍤🍤🍤
일주일에 세번 이상 애슐리에
출첵을 하던 때가 있었더랬지
매번 새로운 컨셉의 축제를 여는 애슐리 마케팅에
늘 감탄하며 새로운 시즌이 되면 늘 관심을 갖는다.
이번 시즌은 무려 “새우축제”
(2019.06.19 ~ 시즌 종료 일정 미정)
새우 시즌메뉴 별점(지극히 개인적)
⭐️⭐️하와이안 그릴 슈림프
⭐️⭐️⭐️크리스피 슈림프
⭐️⭐️⭐️⭐️⭐️감바스 페퍼 파스타
⭐️⭐️⭐️새우장 덮밥
⭐️불새우 오징어 덮밥
⭐️⭐️⭐️슈림프캘리포니아스시
⭐️새우마라볶음면
사진만 봐서는 엄청나게 기대가 되는 바.
얼마나 설레면서 향했는지.
창전동 애슐리는 이천 NC백화점 안에 있다.
아주 낡은 건물이지만 내가 좋아하는
두끼도 있고 애슐리도 있고 자연별곡도 있고
없어지지 않길 바라는 건물이다..
들어서자마자 메인인 새우 췌크
레몬과 섞여 있으니 색감에 군침이 절로 돌기 시작
쉬림프와 치즈의 콜라보레이레이션 현장
캘리포니아 스시
요고 생각보다 맛있어서 계속 집어 먹음!
일반 새우초밥이랑 맛이 비슷함.
기대하던 치즈분수
콸콸콸콸
키야~~~ 이거 집에 하나 있음 정말 좋겠다!
치즈가 주르르르륵 흘러내린다.
여기에 온갖것들 찍어 먹을 수 있다.
맛은 생각보다 짜지 않아서 푹 찍어 먹기 좋다.
일반 찍어먹은 체다치즈보다 훨씬 묽다.
크리스피슈림프(새우튀김)을 꼬치 꽂아
치즈분수에 빠트려 본다.
생각만큼 푹 담궈지지 않아 속상한 윰
국자로 한국자 듬뿍 떠서 묻혀 갔다.
뷔페에서 옥수수에 손을 대지 않는데
이건 참.. 맛나다 단짠의 조화가
이 옥수수로부터 시작된것이 아닐까
애슐리하면 치킨이기에
믿고 먹는 기본코스
이번 치킨은 수원왕갈비통닭을 모티브 한 느낌
매장마다 메뉴가 상이한것 같은데
요거는 닭고기에 스피니치크림 소스인가?
너무너무 잘어울린다.
정말 갓 나온 것을 먹는 다면 일품 요리처럼 느껴질 정도로 아주 맛있었다. 우리 힝구도 아주 잘먹음.
어느덧 애슐리의 시그니처로 자리잡은
까르보나라 떡볶이
떡의 상태나 소스의 농도, 간 모든것이 정석이다
요곤 처음 등장 했을때부터 최애 메뉴
새우 시즌 메뉴들중 기대했던 메뉴중 하나
불새우 오징어 덮밥
중화풍 게살 볶음밥
슈림프 마라 볶음면
요것들은 평소 밥반찬으로 땡길만한 맛
내가 요새 꽂혀있는 마라샹궈를 생각하며 먹었으나
완전 다른 맛이었음ㅠ_ㅠ
쌩뚱맞은 짜장과 미역국
우동면 넣어서 짜장면으로 먹어도 맛있을 듯
비빔밥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간장새우나 그릴드 쉬림프 넣고 비빔밥 만들어도
근사한 맛이 날 것 같다.
아 하브삼겹스테이크도 아주 먹을 만 했다.
쌈장이 마련되어 있는데
각종 견과류가 들어가 고소한맛을 끌어올린다.
불맛 야끼 우동
짜장 떡볶이
맛나다 맛나
힝구가 좋아하던 피자
치즈가 아주 듬뿍 올라간것이 맘에 들었다.
마감이 얼마 남지 않아 조급해졌다.
⭐️⭐️⭐️감바스 페퍼 파스타
후추의 훅 들어오는 알싸한 향이
혀안을 계속 맴돈다.
후추를 좋아하는 나는 너무 맛있었다!
(세번밖에 안먹음~~)
트러플향 크림 파스타는 흠
그 향이 독특해서 호불호가 갈릴듯 하다.
향긋하다고 표현하는게 맞는걸까
나는 좀 어색했으나 맛은 있어서 두번만 먹음^^^
과일 주스도 여러가지가 예쁘게 담겨 있다.
나는 한번에 왕창 가져다가
차려놓고 먹는 걸 선호한다.
먹고싶은게 너무 많기 때문에
뷔페에서 만큼은 고민없이 전부다 맛보기 시전
치즈에 듬뿍 담군 크리스피쉬림프 꼬소 하고 맛남
정말 예상외로 맛나서 계속 손이가던 스시
이건 치즈볼이라고 해서 몇개 가져와 봤는데
그냥 흐르는 치즈 조금 들어있겠거니 했는데
이렇게 두껍게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가 있다.
따뜻하면 정말 맛있을 듯!
얼른 먹자 현기증난단 말이얏
간장새우!
내가 정말 좋아하는 간장새우
간이 아주 슴슴하다.
국물째 드링킹해도 짜지 않아 계속 들어간다.
거기에 생와사비 조화란 말해 무엇하리
우리 힝구가 예쁘게 까서 진열해준 새우들
치즈소스와 초장같은 소스
소스 드음뿍 세마리씩 찍어 먹어도 괜찮아
무제한 이니까 ^_^
4900원만 추가 결제하면 텍사스비프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다하여 망설임없이 주문 해보았다!
정말 4900원어치만한 양이었다.
하지만 샐러드바와 함께 먹기엔 아주 적당한 양
모자르지도 남지도 않는 적당한!
맛보기 좋은 스테이크였다ㅎㅎ
귀여운 비주얼의 디저트류
애슐리하면 치즈케익과 초코케익이었는데
언제부턴가 엄청 다양한 디져트류로 바뀌었다.
민트초코 완전 좋아..!
배가 너무 불러서 디저트를 많이 못먹은게
가장 아쉬움이 남는다 ㅠㅠ
와인도 있고 맥주도 있고 커피도 있고.
와인과 맥주는 별도로 주문해야하고
와인은 별도 주문시 무제한으로 이용할수있다.
우린 결국 맨 마지막에 나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규모가 꽤 커서 돌잔치같은 행사도
많이 하는 것 같았다.
지난번에 왔을땐 사람이 정말 없었는데
새우축제때문인지 오늘은 꽤나 북적 거렸다.
꽤나 만족스러운 한끼 였다.
애슐리는 사랑이죠💕
변하지 말아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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