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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강변역 맛집 :: 스시텐 강변점 후기

힝구랑 나는 요새 그어느때보다

강변터미널을 수시로 이용중이다.

그래서 강변역, 건대 근처에 맛집과 데이트 코스를

다방면으로 찾고 있다! (추천 부탁:D)

오늘은 강변역 근처에 있는 스시집을 방문했다!

강변역 1번 출구에서 금방이다.

(아래 지도도 참고 가능)

스시텐 강변점

웨이팅으로 2호점도 오픈했다는 맛집!

스시천 이라고 읽을 뻔.

천을 일본발음으로 텐이라고 하나보다.

스시텐 강변점 찾기 성공!

예약 전화를 하고 갔는데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고 했다.

다행히 점심시간 훌쩍 지나서 갔더니

매장은 여유가 있는 편이었다.

영업시간

OPEN - AM 11:30

CLOSE - PM 10:00

Last Oder PM 9:00

가게에 들어서니 깔끔한 실내 구조

혼자 오면 꼭 앉고 싶게 생긴 바 테이블.

실제로 혼자 온 손님들이 종종 들어왔는데

요기서 먹었다.

초밥 만드는 것을 눈앞에서 구경할 수 있는 재미?

좌석사이 간격이 넓고 큰테이블 위주로 있어

손님이 많아도 붐비는 느낌을 아닐듯 싶다.

모니터에는 오늘의 추천메뉴가 등장한다.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메뉴들에 한참을 들여다 봤다.

메뉴판 정독 시간

 

 

우리는 초밥을 정말 좋아하기에 초밥에 집중하기로.

주문메뉴

✔️ 런치메뉴 초밥정식 1

✔️ 스페셜초밥 1

락교와 초생강이 준비되어있다.

참깨드레싱 양배추 샐러드가 나온다.

어제오늘 샐러드를 왕창먹어서 안땡겨 안먹고 있다 한입 먹었는데 세상에!

소스도 직접 만드셨는지 시판소스의 맛이 아니었다.

고소함이 엄청 났고 짜지도 달지도 않았다.

완전 내스타일!!!!!!!!! 열번 먹을 수 있을맛

초밥정식에 나오는 사시미가 먼저 나왔다.

연어/참치/광어

2pc씩 정갈하게 담겨 나옴.

그릇...👍🏻좋다

회의 탱글함 느껴보기ㅋㅋ

흐엉 쫄깃 탱글 촉촉 부들

곧바로 주문한 초밥이 줄지어 행렬

전체적으로 얹어진 회의 크기와 밥의 크기가

아주 딱 적당했다.

보기좋은, 사진찍기 좋은이 아닌

“맛있게 먹기 좋은 알맞은 크기”

뭐부터 먹어야 하나요..

정말 다 군침돌게 생겼다.

사진찍고 있는 동안 우동도 나왔다.

이건 서비스 라고 하신것 같은데

마침 딱 국물 하나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너무 완벽한 한상이 되었다.

내가 고른 베스트 초밥ㅎㅎ

참치 오도로 초밥

아직도 그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혀끝에 맴돌고 있다.

잊지 않겠다ㅠㅠ

마지막에 후식으로 모밀과 양갱까지

풀코스로 주심.

뭐지? 여기 이 대접받는 기분은?

ㅎㅎㅎ배가 너무너무 불렀지만 하나도 남김없이

싹쓸이 하고 나왔다.

이미 도자기 그릇을 쓰는것부터 알아봤다.

무거운 도자기 그릇을 사용하는 것은 직원분들에겐

고생일 수 있다. 하지만

손님 입장에서는 대접받는 기분으로 한층더

기분좋게 맛있게 먹에 해줌에 틀림없다.

그 정성이 분명 맛에도 들어갔을 것이다.

마무리는 사이다로 스무롸잍!!ㅋㅋㅋ

아 정말 맛있는 한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