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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방콕의 대형마드 빅씨마켓에서 기념품 쓸어담기(방콕 필수 쇼핑리스트)

https://www.google.com/maps/search/?api=1&query=%EB%B9%85%EC%94%A8%EB%A7%88%EC%BC%93&query_place_id=ChIJ3Ty41Q6f4jARkjIlDXk7APE

 

빅씨마켓

★★★★☆ · 슈퍼마켓 · 태국

www.google.com

방콕 대형마트 빅씨마켓

저렴한 기념품쇼핑은 단연코 빅씨마켓에서!

영업시간 매일 AM9:00-자정

빅씨마켓은 우리나라의 홈플러스, 이마트와 같은

대형마트다!

현지인들도 많고 관광객들도 많은 대형마트!

우리내 마트의 풍경과 다를바 없다.

가지각색의 식품들에 눈이 갔다.

과일은 재래시장보다는 비싼편이지만

망고는 정말 저렴한 동남아다..

나머지 과일들은 비싼건 우리나라만큼 비싼 과일도 있다. 아무거나 막 담지 말고 가격보고 담을 것!

망고밥!

그냥 망고도 손질되어 팔고

이렇게 망고밥으로도 판매한다.

꽃도 냉장고에 넣어놓고 파는 신기한 풍경

방콕가면 꼭 산다는 쇼핑리스트

옥수수젤리

없다.

중국인들이 늘 들어오는 족족 다 쓸어간다고 한다.

ㅋㅋㅋ그런데 여기 말고 다른 코너에 작은봉지로 파는 것을 발견. 몇봉지 집어들고 심봤다를 외쳤다.

방콕꿀이 유명한지는 몰랐는데 편의점에서

튜브형 꿀을 발견 후 선물용으로 참 좋겠다 싶었다.

그래서 찾아보니! 꿀에 왕실마크가 있는 꿀은 태국 왕실에서 직접 관리하는 좋은 꿀이라고 하는것!

가격도 착한데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주니 가장 인기가 좋은 아이템이었다.

단점: 액체류라 기내반입 불가! 캐리어에 넣어 수하물로 부쳐야 하는데 부피대비 무게가 많이 나가서

캐리어에 무게차지를 어마무시하게 한다...

내가 무게땜에 추가요금이 20만원이 나왔다..

진에어는 수하물 15키로까지 포함이라 초과시

추가금액이 있다.

담고 담다보니 예상과는 전혀다른 즉흥 물건들이

많이 담아져있었지만...ㅎㅎㅎ

왜 내것은 하나도 안남았는지 의문ㅋㅋㅋ

옛날에 외국나갈땐 기념품에 몇십만원씩 써서

엄청 사재기를 했으나 유통기한이 넘어 버리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이제 그러지 않고자 다짐하고 딱 계산해서 사왔더니 내껀 없다!!!힝

글랜디 코코넛칩 다크초코

우리나라에서 사려면 무지 비싸고 구하기 힘듬!!

요건 진짜... 기대도 안했는데 최고의 아이템

두개밖에 안사와서 나는 맛보기로 조금 뺏어먹어봤는데 완전 신의 한수...! 진짜 신세계였다.

찐한 다크초코와 코코넛칩의 시원바삭함의 조화 쵝오

타이 티

이 티는 색깔별로 있다.

빨노초 등등 너무 예뻐서 인테리어소품으로 놓게

사오고 싶었지만 욕심버리고 빨간색으로 하나만 겟

요고도 선물용으로 참 좋을 것 같다.

빅시트 김과자

김의 시초는 대한민국인데.. 왜 방콕에서 김을 사라는건지 의아하고 자존심도 상했지만..

일단 너무 큰 장점은 대량으로 구매해도 자리,용량 차지가 거의 없어서 좋다는 것 때문에 에라 모르겠다

왕창 구매했다.

그런데.... 선물용으로 쟁여둔걸 계속 집어먹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밥이랑 먹는 김이 아니고 맥주인주에 제격인 김과자

나름 독특한 아이템이다.

기타 우리회사 나의 단짝님과 돌체라떼 먹어보겠다고 사온 연유..! 딱히 맛있는지는 모르겠는ㅎㅎ

여행내내 꽂혀있던 똠양꿍 페이스트와 코코넛밀크

유용할것같은 코코넛밀크 파우더도 사왔다!

팟타이 소스도 사고!

맛있어보여서 왕창 집어왔으나 알고보니 일본과자인 옥수수과자ㅋㅋ 동남아에서 사온다는 달리치약

힝구가 먹고싶다던 건망고

방콕느낌 지대루 나는 스타벅스 컵!

원래 해외여행가면 항상 그나라 느낌 물씬나는 컵을

재래시장 같은 곳에서 사오는데 방콕은 없었다!

그래도 다행히 방콕느낌 물씬나는 스벅컵을 겟~!

곧 신혼집에서 풀게될 나의 컵들..💕

기대되는구만ㅎㅎ 얼른 전부 개봉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