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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방콕여행 :: 편리한 공항↔️호텔간 보관&배송 서비스 벨럭 Bellugg

방콕에서 마지막밤을 그랜드센트럴포인트 호텔에서

묵은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호텔에서 공항으로 캐리어를 선배송 하는

벨럭 서비스를 이용하기 편하기 때문이다.

편리한 방콕 벨럭 서비스

호텔에서 공항으로 짐 미리 보내기

간편하게 돌아다니기 위한 최상의 서비스

우리의 돌아오는 비행기는 새벽1시 비행기였다.

고로 체크아웃 후 13시간을 무려 밖에서 보내야하니

이곳저곳 다녀야 하는데 캐리어를 도무지 들고

돌아다닐 엄두는 낼 수 없었다.

그렇다고 호텔에 맡겨놓으면 그 주변에서만

놀아야하니 한정적이라 고민하던중

벨럭 서비스를 알게 되었다.

캐리어만 먼저 공항에 가있고 우리는 두손 편하게

쇼핑을 할 수 있다는 엄청난 이점이 있는 것이다.

⬇️아직 어플은 없는 것 같고 사이트를 이용해야 함.

https://www.bellugg.com/kr/

 

Home - Bellugg

보험은 최대 50,000바트까지 보상됩니다

www.bellugg.com

호텔에서 공항? 공항에서 호텔?

픽업 지역과 짐을 받을 곳을 선택한다.

우리의 케이스로 예를 들면

Delivery From 그랜드센트럴포인트 호텔

Delivery To 수완나폼 공항

 

호텔을 검색하여 선택하면 주소가 자동 입력된다.

받을 장소를 선택 시, 픽업 장소가 어딘지 2D로

지도가 나온다. 혹시몰라 캡쳐해 두고

공항에가서 이걸보고 위치를 찾았다.

호텔에서 미리 보낸 나의 캐리어가 저곳에 먼저 가서 나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짐의 가격은 크기와 종류별로 차이가 있다.

22인치 이하 작은캐리어는 개당 300바트

나는 22인치 이하라서 S로 신청했는데

M이라며 추후에 추가결제 했다 젠장!

22인치이상 큰 짐은 개당 450바트

그외 골프장비나 큰 짐있는 분들에겐 정말 유용할듯

설정한 픽업장호 호텔에서 내 캐리어를 픽업해갈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

우리는 묵은 호텔에서 픽업을 해서 시간은 크게 상관없었지만 다른 호텔에서 오는 사람들은 시간이 거릴수 있으니 중요한 문제다!!

당일날 짐 픽업 가능 히간은

9:00-14:00 로 생각보다 짧다.

우리는 12시에 체크인을 하고 벨럭 예약을 까먹어서

그제서야 부랴부랴 예약 했는데 다행히 가능했다.

안전하게 맡기기 하루전날 밤 예약 해두는 것을 추천!

여유로운 사람들은 Nomal

스케줄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다.

공항에 빠르게 짐을 보내야 하는 사람은 Express

(4시간) 개당 100바트 추가!

우리는 반나절이 남았기때문에 여유롭게 Nomal

 

나의 예약정보를 채우면 된다.

빨간색은 필수로 채워야하고 나는 다 채워 적었다.

혹시모를 사고를 대비하여!

 

예약정보가 다 기입되면 거의 마무리 단계

나의 가방이 무엇인지 사진을 찍어 업로드 해준다.

그리고 호텔에 벨럭서비스를 예약하고 나면

택을 적어주는데 그걸 찍어 올리면 된다.

예약 완료~!

정상적으로 예약이 완료 되었고 예약번호를 알아야

실시간 나의 캐리어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니

예약번호를 꼭 캡쳐 해두기!!

우리의 캐리어 사진과 백택을 찍어 첨부해 업로드!

 

계속해서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 해줘서 너무 좋았다.

픽업할때 기사가 찍어서 업로드 해준 사진이다.

당신들 짐 요고 맞쥬? 델꼬 가유~~ 느낌ㅋㅋ

그리고 이렇게 공항 벨럭 전용 보관소에

비닐포장까지 되어 온전하게 보관되어 있다고

또 업로드 되었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나의 캐리어를 찾으러

고고싱~!

배송되어 보관된 내 캐리어는 지하2층!

엘리베이터타고 지하2층으로 갑니다요

내려오면 우측에 보이는 마사지샵!

오 공항 안에도 마사지샵이 있네

가격은 비싸겠지만 비행기 타기전

시간떼우기 좋을 듯!

마사지샵 우측으로 쭉!

쭉 가다가 좌측에 요론 내리막길로 쭉 내려감

쭉 가다보면 부스가 우측라인에 있다.

캐리어 보관 서비스 업체가 많은가보다.

여러 부스에 쌓여있는 캐리어를 볼수 있다.

이름과 예약번호를 말하면 되었던걸로 기억한다.

깨끗하게 랩핑되어 보관되어있던 나의 캐리어

내 캐리어 22인치 이하 인걸로 아는데

M사이즈라며 150바트를 추가로 내라고 했다 ㅠ

추가요금은 부스에와서 결제하면 된다.

총 900바트를 썼다.

한화36000원정도!

큰캐리어 하나당 18000원

저렴하진 않지만 방콕에서의 마지막날 캐리어 끌고다니는걸로 제한을 받고싶지 않았다.

참 편리한 서비스여서 강력 추천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