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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윰’s 레시피] 무더위 입맛 살려줄 아보카도 요리 ‘아보카도 목살 스테이크 덮밥’ 황금레시피

무더운여름 내 식욕은 사라질리 만무하지만,

보통 입맛이 없어지곤 하는 더운 여름!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아보카도와

활력보충을 위한 못살을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다면 무더위타파는 문제 없겠다!

덮밥류를 좋아하는 힝구를 위해 계발한 요리 🥘

아보카도 목살 스테이크 덮밥

입맛없는 더위에 먹기좋은 별미 특식!

재료

한돈 목살 2~3장

김치(묵은지 추천)

달걀2개

아보카도 1개

마리네이드:로즈마리,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

목살양념장(아래 이미지 참고)

목살 초벌로 구워 준뒤 이 양념장을 넣어 구워줄거다

미리 만들어 두면 좋다.

나는 생강 즙이 없어서 얼려놓은 다진 생강을 넣음

아무렴 상관없음~~~

혹시 이 양념장도 귀찮다면

시중에 파는 갈비양념 소스 쓰면 된다ㅋㅋ

김치는 대략 큰 이파리로 5장 정도 잘게 썰어 두었다

김치?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ㅎㅎㅎ

*고기 마리네이드*

목살에 로즈마리 듬뿍 뿌리고 올리브오일을 뿌려

톡톡톡 스며들게 문질러 준다.

소금후추도 이때 같이 뿌려준다.

비계와 살코기의 적절한 조화

나는 딱 요정도가 좋다.

혹시 비계를 좋아한다면

목살대신 삼겹살로 하면 더 맛있을지도

프라이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른다.

기름진게 싫어서 조금만 넣었지만

오일리한거 좋아하면 두세배 넣어도 됌

살 안찌겠다는 필사의 노력

(식용유대신 올리브오일..ㅋㅋㅋ)

팬이 달궈 지면 목살을 올린다.

 

로즈마리 이파리가 씹히는게 싫으면

제거 해도 된다.

나는 고기와 로즈마리를 같이 씹으면 향긋해서 좋다

앞뒤로 센불에서 바짝 굽고

팬 한번 키친타올로 닦아 준뒤

양념장과 물 반컵정도 부어 바짝 졸여 준다.

다구워 졌으면 소고기님한테나 하는 레스팅 단계

씹기 좋게 잘게 썰어 한쪽에 둔다.

(feat. CASANI도마)

 

오일 좀 두르고 썰어둔 김치 투척

깨소금, 매실액1T, 참기름 1T

넣고 볶아 주다가 마지막에 고춧가루 넣고

빨간 색감을 살려 준다.

 

물 반컵정도 넣고 팔팔 끓이면서 간을 본다.

싱거우면 김치국물이나 굴소스 좀 더 넣어준다.

달짝지근한 맛이 부족하면 매실액 넣어서 간 맞춤

간이 맞으면 계란 두개를 풀어서

후루룩 둘러준다.

 

마지막 단계!

고소한맛의 아보카도를 반으로 가른뒤

씨를 빼내고 껍질 벗겨 가늘~게 썰어준다.

촤잔~~~~

가운데 고봉밥으로 밥을 쌓고

그 주위로 김치 계란을 삥~ 둘러 담는다.

가운데가 소복하게 올라오게끔

고기와 아보카도를 펼쳐 담는다.

쪽파가 있으면 쪽파를 잘게 썰어 토핑으로 뿌려준다.

나는 쪽파 없어서 부추로 대체 했으나

부추가 향이 너무 강해서 비추 ㅠㅠ

우리 힝구가 너어무 맛있다를 소리치며 맛있게 먹어주었다.

요 음식은 돈가스김치나베를 보고 응용한 요리!

집에서 아주 간단하게 해먹기 좋을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