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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쌍문역 창동 등통증관리 스킨케어 전문샵 :: 예뻐지는날 스킨앤바디

눈떠보니 리허설촬영일이 한달정도밖에 안남았음에

갑자기 마음이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원래 관심도 없던 스킨케어 바디케어에

점점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다.

올해는 만으로 아홉수인지 몸이 정말..

쉴틈없이 고생중이다ㅠㅠ

대상포진에서 겨우 벗어난듯 싶었는데

이제는 허리가 말썽이다.

즉 운동 금지령을 받고말았다..

(.....ㅋ운동 시작도 안했는데)

그래서 집근처에 입소문 자자한 케어샵을 찾았다.

쌍문 예뻐지는날 스킨앤바디

쌍문 창동 수유 그 사이. 리얼 전문적인 스킨케어, 바디관리

우이천을 자주 지나다니는데 그 라인에

건영아파트 상가 2층에 위치했다.

심지어 간판도 왕큰 나무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그럼에도 고객은 꾸준한데는 다 이유가 있겠지~

7년동안 그 자리에서 꾸준히 지키고 계시다고 한다.

영업시간

평일 AM 10:30-22:00

토요일은 예약제 운영

☎️02-990-1456

☎️010-5043-1446

⭐️ V라인 윤곽관리 / 등 통증관리 전문

서울 도봉구 우이천로20길 7 2층

입구에 들어서면 상담 테이블앞에 진열되어있는

친환경적일것같은 화장품들이 진열되있다.

원장님의 피부가 정말... 좋은걸보니 믿음이 간다.

다양한 맞춤형 케어가 있고 그에맞는 제품들을

제각기 다르게 사용하시는지 종류가 엄청 다양했다.

전문적인 기계들도 곳곳에 놓여있었다.

침대는 총 두개가 놓여있으나 이곳은

원장님 혼자 운영하는 1인샵이다.

이 공간에서 1:1로 원장님 케어를 받기때문에

프라이빗한 스페셜 대우를 받는 기분이 든다.

오~래된 샵이지만 위생에 대해서는 철저한듯

깔끔하게 정돈된 자리, 수건, 페이스커버 등

원장님을 신뢰하게 되었던 말

스킨케어의 기본과 그 시작은 등 어깨로 부터 시작됩니다.

내가 아무리 얼굴관리를 한다고 해도 어깨근육 뭉쳐있고 등이 굽어 있다면 얼굴에 받는 관리가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없다는 것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기본’

기본을 지키는 원장님의 철학에 신뢰10000%충전

요새 여러모로 피곤한 탓에 어깨와 등근육이 한없이 뭉치고 휘고 결려 있는 상태였고, 얼굴은 트러블로 뒤덮혀있어 스킨케어보다도

통증 해독 바디케어(등관리)를 추천해 주셨다.

무려 80분 코스

 

번째, RF 온열관리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 혈액순환과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를 준다.

구석구석 꼼꼼하게 롤링 해주시는데

기분이 매우 좋아진다.

번째, 효소괄사테라피+통증테라피

이건 다른 샵에서는 볼 수 없는 귀한 것!

30가지 허브와 한약재로 만든 ‘괄사’

딱딱해보이지만 비누정도의 제형으로

피부에 흡수되면서 마모되는 효소괄사이다.

효과: 혈액순환.독소배농.부종완화.슬리밍효과

일반괄사처럼 아프지않고 부드럽고 깊게

혈자리와 근육을 마사지한다고 한다.

이걸로 마사지하면 훨씬 세세하게 곳곳을

마사지 할 수 있다고 한다.

일단 원장님이 그 혈자리를 정확히 꿰뚫어 보신다.

엄청 세게 해주시는데 아프기보단 시원했다.

괄사로 마사지 하고 나면 곧바로 피멍처럼

어혈이 올라오는데 3일정도 지나니 사라졌다.

번째, 마사지

어깨와 목 부분의 경혈점을 정확하게 집어 마사지를 해주신다. 겨드랑이와 같은 림프절에 쌓여있는 노폐물이 빠져나가도록 그 지점을 정확하게 집어 주신다.

그동안 마사지샵에서 받았던 것과는

전혀다른 지점의 마사지로, 아프지가 않은데

굉장히 새로운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다.

(지금 또 받고 싶다ㅠㅠ)

번째, 적외선온열돔

반원형의 돔에서 따뜻한 열기가 뿜뿜!

마사지로 갑자기 풀린 근육들로인해

다음날 몸살같은 느낌의 근육통이 생기지않게,

효소테라피를 하는동안 피부속으로 흡수됏던 효소성분들이 땀으로 노폐물을 배출할 수있게 도와준다.

이땐 정말 딱 잠이 들어버릴뻔 했다ㅎ_#

너무 좋았던 시간이었다.

웨딩케어도 탐나는 샵이로다~~!

3개월 전부터는 등부터 얼굴로 케어 받으면 좋다고 하셨는데 힝구야~~ 그렇데! 케케케

청담동에서 7년 하시고 이자리에서 8년 가까이

자리매김하고 계신 원장님.

최고의 테라피였다!

가끔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하니

호시탐탐 노리고 있어야징 >_<

그리고 엄마를 꼭 데려가고 싶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