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의 곱창대란 이후 좀처럼 곱창의 인기는 사그러들지 않고 있는 듯 하다.
당연하다...
곱창은 맛있으니까
거기다 요새는 벌집 껍데기가 엄청 유행이다.
나는 어려서부터 돼지껍데기를 집에서 자주 먹었다.
사다가 양념에 재놓고 콩가루 따로 사기 귀찮아서
쿠캣마켓에서 시켜보았다.
쿠캣마켓 주문 배송 후기 2탄
야~옹 고양이가 몰래 두고간 핫아이템
출처 : 쿠캣마켓
가격
곱도리탕(1팩_500g) : 5,900원
벌집껍데기(280g) : 3,900원
(갈비1+매콤1+콩고물 SET =8,700원)
포장디자인이 참 인싸스럽고 맘에든다!
껍데기는 콩고물에 묻혀 먹아야 제맛이기에
콩고물과 매콤양념+갈비양념 세트로 주문했다.
매콤양념과 갈비양념
벌집모양으로 칼집이 들어가있어서
포장지 디자인도 벌집ㅋㅋㅋ
자! 빨리 조리해보쟝
곱도리탕은 2인분 시켰으나
양이 매우 많아보여 한봉지만 끓여보기로.
나는 사리를 좀 많이 넣으려고 물을 한컵 넣었다.
(반컵만 넣어도 됐을 뻔)
곱창이 실하게 많이 들어있다.
닭은 뼈있는 닭이다.
호오 나쁘지 않은데?
불려놓았던 당면과 치즈떡과 쫄랑이 만두를 넣었다.
걸쭉하게 국물이 거의 다 쫄아들면 완성!
✔️처음부터 센불 금지🚫
들러붙거나 양념때문에 탈 우려가 있다.
✔️벌집부분부터 굽기
껍데기부분부터 하면 수축해서 휘어버리니 골고루 굽기 힘들어 진다.
가장 좋은 방법은 ‘에어프라이어’
에어프라이어에 하면 기름쫙 빼고 겉바속촉의
끝판왕을 경험할 수 있을 것같다ㅎㅎ
혹시 모를 돼지누린내를 잡기의해 나는 로즈마리를 뿌려서 구웠다. 역시 향이 아주 좋아짐👍🏻
앞뒤로 아주 노릇노른하게 구워
기름도 어느정도 빠지면 완성~~~
분명 조금만 먹자고 했는데 ㅠㅠ
양이 왜이리 많은거얏!!
혹시 매울까봐 왕 계란말이도 했는데
매운맛은 하나도 없었다.
곱창 맛있다!
닭도리탕은 사실 맛없기 힘든 음식이지 않은가..
너무 달까봐 걱정했으나 단맛이 자극적이지 않다.
갈비맛과 매콤한 맛의 차이는
사실 별로 못느낄 정도.
완전 초ㅑ압초ㅑ압.. 맛없을 수 없는 맛
콩고물 묻혀서 먹으면 쵝오 단짠꼬💕
계속 손이 가는 맛 ㅠㅠ
1탄에서 소개한 것들보단 훨씬 만족도가 높은 아이템들이다. 재구매 의사 있음! 케케케켘
⬇️쫄랑이만두, 육즙가득만두, 연어장 후기는 1탄
https://yum-gyum.tistory.com/11
https://m.blog.naver.com/kym12821/221584994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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