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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서여의도 맛집] ‘민소’ 스트레스엔 매운 갈비찜! 점심 저녁메뉴 모두 인정

직장인들이 업무중 스트레스를 풀수있는 유일한 시간은 바로 ‘점심시간’

스트레스 받는다는 핑계삼아

점심엔 꼭 맛있는걸 먹겠노라 애를 쓴다.

오늘이 바로 그런 날이었나 보다.

매운맛이 땡기는 그런날이었다.

민소 서여의도점

맛보장 점심메뉴가 다양한 한우로 유명한 집

영업시간

평일 10:00 - 22:00

Break time 14:30~17:00

토요일 휴무

일요일 휴무

와우 주말에 쉬다뇨오!!

코너에 있는 건물이라 찾기는 어렵지 않다.

이태원천상과 바로 붙어있으니

이태원천상으로 내려가는 입구로 내려가면 될듯!

내려가는 길 벽에 이태원 천상과 민소가

서로의 메뉴 보여주기로 경쟁하듯

최선을 다해 음식사진을 붙여놨다.

축산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는데

2016년에ㅋㅋㅋ

뭔지 모르겠지만 좋은것 같다.

함흥냉면 스타일의 점심세트도 판매하다보다

우리회사 직원들도 마주쳤다.

요고 먹으러 왔다며ㅎㅎ

민소 퀄리티 치고는 저렴하단 생각이다.

다음에 냉면 먹으러 와야징

난 평양냉면보단 함흥냉면쪽이라..

저녁에 회식으로 한번 경험해본 민소

한우가 정답인지

민소가 정답인지

정말 입에서 살살녹고 아주 맛좋은 한우다.

메뉴판이 이렇게 고급지기 있냐

겉표지가 나무로 되어있다.

한국문양을 찬양하는 나로서

기분이 좋아진다.

 

 

 

 

 

메뉴판.

⭐️저녁에는 한우 먹고 된장술밥 필수⭐️

점심메뉴 하나씩 다 도전해보고 싶다.

그만큼 민소에 대한 신뢰가 높은 편이다.

우린 매운맛을 봐야만하는(?)

타이밍이라 ‘매운소갈비찜’ 주문

숙성중인 한우들

그냥 먹어도 맛있는 한우를

숙성시켜 먹으면 얼마나 더 부드러울까

숙성한우는 평가할수 없다.

맛이없는곳이 있을까 ? ㅠㅠ

와인도 있다.

와인과 소고기 잘어울리지 암만

소고기 썰어놓은게 별로 없다

숙성중인 한우들

아사이 생맥

거품이 맛있는 아사이

주문하니 반찬이 셋팅되는데

반찬도 하나같이 다 맛있었다

어느정도 다 조리가 되어 나온다.

끓어라 얼른 먹어주마

우어 진득한 국물이 볶음밥먹어도 맛있겠다

끓이고~ 끓이고~ 맛있는 냄새가 올라오는구나

살이 적당히 쫀득하고 부드러워 뼈와 분리가 잘된다

오늘의 추천부위도 적어두니

고기 먹으러 오는 사람은 참고하면 좋겠다.

후식으로 커피가 준비되어있는데

민소 명성답게 좋은원두 쓰는것같다

가기아 커피머신 우리 사무실에 있는데

크레마가 제일 많이 나온다는..ㅋㅋ

아이스 컵도 냉동실에 준비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