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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수유 만화카페 데이트] 피곤한날 즐기기 좋은 만화방 콩툰

영업시간) 매일 10:00 - 02:00

수유역 만화카페 ‘콩툰’

편안하고 안락한 데이트를 위하여!

수유역에 먹자골목으로 들어와 죠스떡볶이에서 좌회전하면 엘리팝이 보일것이다. 그건물 3층에 위치!

우리는 2시간 +음료 1 정액 요금으로~

엘리베이터 내리자마자 실내화로 갈아 신는 공간

본인 신발은 신발장에 보관

과자랑 컵라면도 있다.

 

선불카드도 있어서 자주 애용하실 분들한텐 저렴한 팁이 되겠다~!

이용시작 15분 뒤부터는 시간 변경이 어렵다고 하니 신중하게 선택 해야겠다!

음료와 식사류 들

짜파게티 너무 먹고싶었눈데

배가 쓸데없이 너무 불러서..ㅠㅠ

 

메뉴판과 요금제 확인~

식사류와 음료가 만들어지는 카운터.

라면 냄새가 풍기기 시작하면

주문 폭주 할듯. 냄새땜에ㅠㅠ

이렇게 룸식으로 되어있는 공간도 있고

이렇게 개방되어있는 공간도 있다.

우리가 입장했을땐 손님이 없는줄 알고

찰칵찰칵 겁나 찍었는데

룸 안에 스멀스멀 손님들이 있는 걸 보고 흠칫!

룸은 좁긴하지만 혼자나 둘까지는 충분한 공간이다.

마치 영화에 나오는 햇빛 쫘악 들어오는 도서관ST

괜히 저 빛을 받으면서 사진찍혀보고 싶어지는군

정리가 아주 깔끔하고 책 상태들도 참 깔끔

테이블에서 바라본 창가.

참 예쁘다:)

원래 가던 곳이 있는데

화장실이 너무 더러워서 갈때마다 고민스러웠다.

하지만 여기는 내부에 화장실이 있어서 관리도 잘되어있고 아주 깔끔해서 굉장히 좋았다.

콩툰 이용시 주의사항

아늑한 룸. 깨끗하게 청소되어있어 아주 좋음

커피와 아이스티ㅎㅎ

내가 보려고 고른 책 3권

곧 오사카와 교토를 갈 예정이기에,

우리 힝구 반찬해주려구 선택한 책!

아! 만화카페라고 해서 만화만 있는것은 아님

여행 책, 잡지, 요리책 등등 있어서

나처럼 만화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볼게 많음

하지만 나는 전날 잠을 얼마 자지 못한 이유로 저 책 몇장 읽고 뻗어서 잠들어버림.

힝구를 등지고 책 펼쳐놓고 잠들었다가 한 30분쯤 깨서 다시 책을 넘겼더니

안잔척 오졌다며 놀려대는 힝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다시생각해도 웃기다

졸리고 배불러서 걷기조차 힘들었던 우리에게 잠시의 휴식을 제공해준 곳 ❣️

고딩들이 욕을하며 시끄럽게 웃고 떠들어서

슬쩍 열받긴했지만.. 좋을때다 싶어 냅뒀다.

소음문제는 스탭이 잘 관리 해줬으면 싶다

재방문 자주자주 하게 될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