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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강릉 중앙시장 야시장 구경하기:: 배니닭강정, 치즈호떡, 먹물아이스크림 등등

그 지역에 가면 꼭 들러야하는 필수코스

‘중앙시장’

요새는 그 시장만의 특색있는 것을 판매하기보다는 어느시장에 가도 맛볼수있는 유행하는 메뉴들이

대부분이라 살짝 아쉽기는 하다.

특히 야시장 먹거리는 더욱 그런듯 하다.

그래도 시장은 항상 북적거리고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양손가득 채울 수 있어서 아직 좋다!

그리고 오래된 시장 안 맛집은 꼭 있다..!ㅎㅎ

강릉 중앙시장 야시장

야시장, 먹거리축제, 캐릭터 특화거리, 물고기 박물관 등으로

꾸며진 강릉 단오누리 중앙성남시장

낮에도 중앙시장에 갔었다.

마늘빵으로 유명하다는 팡파미유를 도전해보려..

하지만 차를 가지고 가려니 도저히 복잡해서

네비녀석은 시장 한가운데로 우릴 안내했다..

구래서 걍 포기 ㅠㅠ

저녁시간 다시 찾은 이곳

이시각 저녁 7시쯤 이었다.

연중무휴라는 강릉 중앙시장

시장의 상가는 거의 문을 닫았고

야시장이 시작되는 분위기였다.

으악 내가 제일 싫어하는 빛번지게 사진찍기..

요고요고 카메라 렌즈에 지문 묻어있으면 요런다..

당시에 시장에서 요론것도 하냐며 놀란마음에

막 찍은듯 하다.... 최악의 컷이야 😱

밴드도 오고 한복을 입은 사회자도 오고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재미있는 이벤트였다.

‘마약육전’

육전을 좋아하는 힝구와 나는

이곳 앞에서 한참을 서성거렸다지...

 

‘호떡 아이스크림’

우리는 모짜렐라호떡을 먹었으나

아이스크림 호떡을 추천하고 싶다ㅎㅎㅎ

난분명 사진을 발로 찍었을거야...

이제 폰으로 포커스도 못맞추는 그런 뭉충이라니..

이곳은 호떡아이스크림을 파는 다른 가게인데

손님이 많았다.

 

 

‘배니닭강정’

와우 속초에 만석닭강정이 있다면

강릉엔 배니닭강정인가보다.

엄청난 규모를 차지하고 있는 이가게.

줄도 계속 계속 길게 늘어졌다.

그래서 우리도 한번 사봄.

10,000원짜리도 있어서 좋았다.

맛볼정도만 사고 싶었으니까.

맛본 후기는 나라면 만석닭강정을 먹겠다!

엄청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크라페’

생소하다.

근데 가게가 너무 깔끔해서 보기 좋은 가게였다.

사장님이 친절해보여서 좋았다.

다음에 가면 꼭 한번 먹어보고 싶은 곳!

 

동해안 답게 오징어나 해산물등도 팔고

요새 핫한 부각 튀각도 다양하게

늦은 시간까지 판매하고 계신다.

내가엄청 좋아하는 단호박 식혜

소떡소떡을 비롯한 많은 꼬치류

‘불닭발’

불맛입힌 닭발도 요러케 판매중

엄청 먹어보고 싶었다 흐규규규

 

맛없을 수 가 없는 새우 버터구이

인기 좋았다.

냄새도 좋았다...

독특하게 오란다와 빵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곳이 있었다.

오란다 저거 인사동에 길거리에서 판매하는거

진짜 맛있는데 일반 슈퍼에서 사먹는 그런것과는

차원이 다른 맛이었어서 굉장히 좋아하는

주전부리중에 하나다.

강원도 스타일의

매밀전 매밀전병 수수부꾸미

우리 시골도 강원도 영월이라

시골가면 흔하게 먹는 요깃거리들이다.

이외에도

유명한 어묵고로케는 품절

팡파미유 마늘빵 품절

배가 고팠다면 당장 들어갔을 시장 칼국수집ㅎㅎ

(❌시장 안에 있어서 가게 앞에 주차 못해요❌)

네비가 구렇게 알려줘서 너무 짱났음..

먹거리 볼거리 풍부한

강릉 중앙시장 한번 가보셔유~~

 

주차는 남대천 옆쪽에 쫘악 다 공영주차장이다.

아주쬐끔 걸어야 하니 참고해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