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데이트] 카페 스타일 셀프스튜디오 :: 캔디드샷 가든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던 어느날

비오는날을 좋아하는 나

비오는날엔 밖에 나돌아다니길 좋아하는 나

비오는날 사진찍을 생각에 신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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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유명 연예인이나 셀럽들이

셀프스튜디오 에서 사진 찍는 것을 자주 접했다.

사진찍는걸 좋아하는 나 역시

셀프스튜디오에 관심이 생겨 찾게된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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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피스튜디오 캔디드샷 가든

감성적인 사진을 내손으로 찍어본다! 가로수길 핫플레이스!

AM09:00-PM7:00(Mon휴무)

예약문의 02-542-6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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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IESTUDIO

#CANDYDESHOT

셀피스튜디오라고 들어봤는가!

핑크핑크하니 감성적인 외관

개인주택을 개조하여 스튜디오로 만든 듯 하다.

1층 야외와 2층 실내 모두

각기 다른 컨셉의 스튜디오로 꾸며두었다.

그래서 일명 “카페형 셀피스튜디오”로

차별화를 둔 곳이다.

정겨운 미닫이문을 열고 들어가면

반지하에 힙한 곳이 펼쳐진다.

아침도 못먹은 우리의 눈에 들어온 샌드위치

정말 맛있어 보였지만 참고 점저를 먹기로ㅠㅠ

캔디드샷 가든 스튜디오 이용시

입장료 및 스튜디오 사용료

1인당 10,000원

1시간 이용가능

(상업적 이용시 금액 상이함)

⭐️오픈기념행사로 1인당 커피or밀크티 제공⭐️

가든 VS 카페

캔디드샷은 총 2개의 지점이 있다.

가든은 스튜디오가 메인.

카페는 온전히 카페! 메뉴가 훨씬 다양함

카페에서 가든으로 메뉴 배달 가능!

카페는 프렌치토스트와 밀크티가 유명하단다!

위와같이 이용 방법에 대해 차근히 설명해주시고

이용시 주의사항에 대해 설명 후 사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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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으로 촬영 가능하지만

고화질의 카메라 대여 가능, SD카드 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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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촬영이 자신 없다면!

프로포토그래퍼에게 요청 할수 있으며

10분에 3만원 추가비용 발생

(100장 미만의 원본 파일이 제공된다.)

우리는 포토그래퍼분의 촬영도 요청했다!

​

원하는 포토그래퍼의 사진 보고싶으면

🔽캔디드샷 인스타에서 확인!!🔽

인스타계정 (@candydeshot_gd)

https://www.instagram.com/candydeshot_gd/?igshid=1h7mxlz281rq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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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를 기다리며 주변을 둘러보니

여기저기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눈에 띄었다.

저 공간이 스튜디오 사진 찍기 전

매무새를 점검할 수 있는 공간이랄까?

필수적인 공간이지.

가든은 스튜디오가 대부분의 공간을 차지하지만

이렇게 카페테이블을 두개정도 놓아 두었다.

이웃 블로거님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밀크티1, 라떼1를 주문했다.

헉스.. 밀크티만 두개 시킬걸 적극 후회했다.

커피맛이 진한 라떼도 물론 맛있었지만

밀크티는 개운한 꽃향기가 나는?

처음 접해보는 독특한 맛의 밀크티였다.

힝구가 두모금에 털어마셨다.ㅎ

이공간은 스튜디오는 아니지만

사진찍기 좋은 조명 컨디션에 몇방 찍어본다.

비와서 고데기 한거 도로 말짱 꽝..

바로 적극적인 슈팅에 들어갔다.

스튜디오가 크게 세군데로 나뉘어있는데

계절별로 컨셉이 조금씩 바뀐다고 한다.

 

옷 색깔 너무 잘 고른듯ㅎㅎ

이런 시밀러룩 완전 내스따일~_~

내가 가장 맘에 들어했던 실내 스튜디오

실내임에도 비가오는데도 채광이 좋다.

보조조명도 설치되어 있어 참 예쁘게 나오는것 같다.

여기는 야외 세트중에 하난데

비가오는데도 불구하고

위에 천막이 다 쳐져있어서 편하게 촬영이 가능!

바로 이렇게! ㅎ흐릴히히히

비오는날인데도 왜이렇게 예뻐 색감

사실 흐린날의 사진이 훨씬 이쁘다는 사실

(갠취)

1시간이 다되어 갈때쯤 지쳐버린 우리

 

캔디드샷과 어울리는 핑크핑크한 배경

여러 주변 소품들을 이용해서

다양한 컨셉으로 촬영할 수 있는 것도 좋다.

대체적으로 심플함에 포인트를 더할 수 있는

컨셉들이라 부담스럽지 않은

차분하고 따뜻한 느낌의 사진을 찍기 좋다!

셀프웨딩 사진 찍기도 좋을 듯!

 

무려 한시간동안 촬영 했다.

대충 200장만(?) 찍었다.ㅋㅋㅋ

프로 포토그래퍼분이 찍어주신 사진중에

맘에드는 사진이 너무 많아서

네장만 간신히 추려 프린트도 했다!

이뿌게 집에 걸어놓자 힝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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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끼리, 친구끼리 혹은 혼자서도 와서

자유롭게 촬영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너무 완전 적극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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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찍어도 작품이니까 겁먹을 필요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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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역과 신사역 그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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