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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방콕여행 쿠킹클래스 추천 :: 시암 쿠커리하우스 타이 쿠킹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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ห้วยขวาง

★★★★☆ · 환승역/정류장 · Khwaeng Huai Khwang, Khet Huai Khwang

www.google.com

요즘 해외여행에서 꼭 해야하는 필수코스!

그 나라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볼수있는

쿠킹클래스 참여하기>_<

시암 쿠커리하우스 타이 쿠킹클래스

색다른 체험을 하고 싶다면 현지음식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흥미로운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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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시 정확한 날짜와 타임을 선택 해야한다.

🔽클룩에서 이외에도 다양항 쿠킹클래스를 예약 할 수 있으니, 본인의 스케줄과 위치, 메뉴 등을 고려해서 선택하면 된다.

방콕 시암 쿠커리 하우스 타이 쿠킹 클래스 - Klook

100년 전통의 시암 쿠커리 하우스에서 정통 태국 요리를 배워보세요. 지금 바로 클룩에서 예약하고 태국의 쿠킹 클래스를 저렴하게 수강하세요.

www.klook.com


미팅

시내에서는 좀 떨어진 곳에 위치.

한국인이 많이 없는 정말 현지느낌 물씬나는 동네

ห้วยขวาง

Huai Khwang, 방콕 도시권 10400 태국

우리의 미팅장도 였던 후아이쾅 역

역 1번출구 앞에서 쉐프가 직접 기다리거 있었다.

어찌나 눈치가 빠르던지

출구나와서 쭈뼛거리면 다 쿠킹클래스 학생인줄

단번에 캐치한다ㅋㅋ 절대 헤매일 없다.

우리 클래스는 총 최대인원 9명이 채워졌다.

대만인1명 홍콩3명 5명 한국인 ㅎㄷㄷ

기다리는동안 이렇게 소녀스러운 바구니와

탈진방지 물한통을 나눠준다.

9명이 다 모이면 다같이 도보로 시장투어를 시작!


시장투어

더위 조심(손선풍기 필수 아이템)

방콕에서 흔하게 보이는 길거리 음식

방콕의 흔한 거리 풍경

쉐프가 이 가게에 대해서 설명해줬는데

무참히 까먹었다.

베지테리안 반찬가게라고 했던가?

방콕은 물가가 생각보다 아주 비싸지만

망고는 아주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 좋다.

특히 이곳은 시장이다보니 더 저렴한듯하다.

이렇게 더운날씨에 음식이 안상하나 싶을정도로

밖에 내두고 장사하는 모습이 대부분이다.

그래도 해산물은 얼음에 잘 두었네..;ㅋㅋ

고수향으로 에브리웨어 가득한 채소가게

각종 면종류를 취급하는 가게

채소가게의 풍경은 우리네 시장풍경과 비슷하다.

윽 곤욕스러웠던 시장 내부

고기와 생선비린내가 코를찌르던 실내

그나마 여기는 실내디.

뙤약볕 아래서도 고기를 밖에 내놓고 판다.

도통 이해할수 없는 풍경.

 

신기했던 코코넛밀크 짜는 기계

코코넛의 흰부분을 아주머니가 넣는 곳에 넣으면 빻아지고 그걸 오른쪽 기계에 넣으면 쫙~ 짜져서 코코넛밀크가 된다! 완전 싱기방기

신기했던 핑크달걀

이것두 쉐프가 설명해줬는데 기억이 안나네ㅋㅋ

아무쪼록 시장투어는 쉐프의 상세한 설명과함께

그날 요리에 필요한 재료들을 쉐프가 사서 우리 바구니에 담아준다.

쿠킹하우스로 이동

방콕 이동수단 뚝뚝이

뚝뚝이는 호객이 대부분이라 무서워서 못탔는데

쿠킹클래스 체험에 포함된사항이라 안전하게

경험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쿠킹하우스 도착!

수업시작!

실내도 에어컨이 빵빵하지 않아 더위주의;;;

방콕스러운 아기자기 독특한 대문

시암 쿠커리 하우스

뭐야뭐야 왜이렇게 이쁨거야

여기 공간자체가 완전 여심저격

꾸민게 아니라 진짜 그냥 태국 가정집느낌이라

더더욱 정감가는 독특함이었다.

접시를 놓을 곱상한 트레이와

보랏빛 앞치마ㅎㅎ

패턴이 너무 예뻐서 살뻔했쟈냐

방콕느낌의 전등도 예뻐 보였다.

예쁜 꽃병도 놓여있고ㅎ

방콕의 잘사는 집에 초대받은 느낌이랄까

우선 손부터 씻기!

요리시작

월요일 MENU

똠양꿍

팟타이

망고찹쌀밥

맛사만커리

요일마다 클래스 메뉴가 조금씩 다르니 참고!

우릴 기다리고 있던 1차 코스

코코넛밀크 만들기!

코코넛 간것에 물을 넣고 주물럭주물럭 해준뒤

채에 받쳐 쭉 짜면 뽀~얀 코코넛밀크가 나온다.

태국에서는 우유를 음식에 절대 넣지 않고

무조건 코코넛밀크만 넣는다고 한다.

코코넛을 원래 향때문에 좋아하지 않았는데

요리에 넣으면 향은 없어지고 감칠맛이 폭발!

그것을 느낀 후 부터는 엄청 좋아한다:)

두번 반복한뒤 짜낸 코코넛밀크는 모두 한데모아

쉐프의 손에 의해 한번더 걸러 진다.

이것은 거의 모든 요리에 사용될 예정ㅎㅎ

우와~~ 오늘 우리가 사용할 요리들의 재료.

흔히 알던 재료들도 있고, 처음보는 것도 있고ㅎ

갈릭과 샬롯?ㅎㅎ 이 바구니 좀 탐났다.

베트남가면 요런가좀 많이 사와야겟땨

개인당 지급되는 칼과 도마. 잘 들지 않디만

문제는 없을정도였다.

왼쪽 그릇은 손질한 채소들을 그릇에 담는 용도

첫번째 메뉴인 똠양꿍에 들어갈 재료들

요리를 좋아하는 나로선 너무 흥분됐다.

맛보지 못한 요리를 만드는 즐거움?ㅎㅎ

그렇다 똠양꿍 처음이었다.

손질한 재료들을 가지고 밖으로 나간다.

각자 불 앞에 서서 가스불을 킨다.

온갖재료 다 넣고 휘휘 ~~

쉐프가 찍어준 사진들..

죄다 머리를 잘라서 찍어줌

본인 키높이..ㅋ

그나마 건진게 요고 하나 ㅠㅠㅋㅋㅋ

거의 끓어 갈때쯤 쉐프가 코코넛밀크 한국자와

왕큰 생새우 두마리도 퐁당퐁당 넣어 주신다.

짜잔 - 플레이팅도 어쩜 이렇게 이쁘게 되는지

내이생 첫 똠양꿍을 내손으로 만들어 먹을 줄이야

심지어 진짜 맛있었다.

이것 덕분에 여행 내내 똠양꿍만 먹었고,

방콕에서 먹은 요리중에 젤 맛났다!!!

다음요리는 ‘팟타이

내가 젤 기대했던 메뉴~!!

두부가 어쩜 이리 인조적이던지ㅎㅎ

먹기 깨름칙해서 손이 안가더라.

두부에 핑크색과 샛노란색의 정체가 뭘까 ㅠㅠ

촤라락 휘리릭

팟타이에도 역시 새우 두마리 숑숑

모든 요리들이 너무 쉽고 재밌다.

한방향으로만 쉐킷쉐킷

촤잔~~~ 한국에서 먹던 팟타이보다는 좀 덜 맛낫다

구치만 맛있는 축에 드는 팟타이였다.

마지막 두가지 요리는 동시에 진행되었다.

코코넛밀크에 보라색말린 꽃잎을 넣어 끓였더니

이렇게네 예쁜 보랏빛이 촤라란~~

채에 걸러 찹쌀밥에 넣어 물들여 준다

잠시 뜸을 들여주는 동안 다른 요리를 한다.

망고밥!

이것역시 매우 궁금했던 메뉴중에 하나ㅎㅎ

망고도 예쁘게 직접 썰고

코코넛소스도 만들고ㅎㅎ

배가 불러서 많이 먹지못했던 맛사만커리

우리네 제육덮밥과 비슷한 맛이었다.

닭고기가 들어간 매콤한 커리다.

망고밥 보랏빛 찰밥이 너어무 아름다웠다.

진짜 방콕과 어울리는 비주얼.

그릇도 너무 예쁘고 환상적이야>_<

망고밥과 함께 마지막 만찬을 즐긴다.

너어무 아쉬운 마음에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나누어준 레시피북

절대 해먹을일 없을것 같은 메뉴이지만

똠양꿍은 꼭 해먹어보리

소스를 잔뜩 사왔ㄷㅏ

쫌만 기다려 힝구!! 내가 해주께 똑같이 할꼬야!!!

더운것만 빼면 정말 모든것이 완벽했던

즐거운 체험:)